야마토텐동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8길 2 1층 야마토텐동월 ~ 금 11:00 - 20:3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최고맛집이라는건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안암역 주변 맛집을 알려달라고하면 난 이곳을 제일 먼저 떠올릴것 같다. 쉽게 추천할 수 없는 이유는 웨이팅때문.. 웨이팅은 간단하다. 문앞에 인원수를 적으면 안에서 자리 날때마다 와서 불러주신다.단, 인원수 등록할때 해당 인원이 전부 있어야한다. 미리와서 줄서는거 불가능  텐동이 뭔지 잘 모르던시절지인이 유명한집이라고 해서 같이 갔었던 텐동집이 있었는데, 너무 튀김이 느끼하고 눅눅하고 밥도 맛없어서텐동이라는건 막연히 나와 맞지않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야마토텐동을 먹고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여긴 정말 맛있다. 정말..

동쪽송당 동화마을연중무휴 9:00 - 20:00   동쪽에 생긴 테마파크 동쪽 송당 동화마을제주도 동쪽인 구좌읍에 있다. 근처에 스누피가든도 있어서 같은 날 돌아볼 수 있다. 구좌읍 송당리는 제주 12대 길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지역이라고 하는데,여기 생긴 동화마을은 제주의 나무, 돌, 문화와 신화, 사계절 꽃을 테마로 하는 공원이라고 한다. '송당'이라는 마을이름은 마을에 소나무와 신당이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데, 신당에 하얀 한지를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나서 신목(神木)에 걸어두는 풍습이 있다는 이 송당마을은 18,000신들의 어머니인 금백조 신화가 있어 소원 비는 마을로도 유명하다고 한다.동화마을은 이런  송당(堂)은 일만팔천 신들의 섬, 제주의 신화를 재현하여 나무와 당을 조성했다고 한다..

일통이반수-월 12:00 - 23:30(화요일 정기휴무)  제주 여행때 엄마가 꼭 가야할 집으로 정했던 일통이반제주 해남1호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집이라고 한다.방송에서도 꽤 많이 나와서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마트 건너편 안쪽 골목인데 찾기는 어렵지않다.우리는 좀 일찍가서 가게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았다. 해남1호 사장님 사진과 가게 내부 밑반찬들 모듬해산물(50,000원)과 왕보말죽(13,000)을 주문했다.모듬해산물은 문어숙회, 돌멍게, 소라회가 나오는데 양이 꽤 된다. 세가지 다 맛있는데 나는 소라회와 돌멍게가 특히 좋았다.돌멍게 좋아하지만해산물집에서 나오는 한두개정도만 먹어봤었는데, 이렇게 접시한가득 나온건 처음이었다. 행복해요 ㅋㅋㅋㅋ시원하고 달달짭쪼름 ㅎㅎ  왕보말죽해산물만 먹기 허전해서..

고려대앞에 점심먹으러갔다가 옆 빌딩에 붙어있던 광고를 보았다사실 처음 혹한건 소주1병당 가격이었는데 삼촌카세도 궁금해졌다.  장소는 여기  가게는 크지않고, 예약 좌석이 두개정도 있었다.전날 예약하는걸 깜빡해서 당일에 급하게 연락을 드렸는데 와도 괜찮다고하셨다.아마 재료준비 떄문일거라 방문전에는 예약을 꼭 하는게 좋겠다. 가게전경부엌이 다 보인다. 먹는동안 다음요리 준비해주시는게 보여서 먹으면서 설렐 수 있다.술 메뉴판 메뉴판삼촌카세에 나왔던 요리가 많이 보인다. 맛있어서 단품으로 나중에 와서 먹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번요리 튀긴두부에 간장소스+가쓰오부시애피타이저겠군.. 하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두부 튀긴정도도 좋고 소스도 맛있음  2번요리 단새우회 신선했다. 쫀득달달ㅎ 단새우는 달달해서 ..

모던돔베 제주노형본점  호텔 체크인 시간이 안맞아서 기다리다가 근처에 식당을 찾아서 간곳모던돔베 제주노형본점 웨이팅이 있어서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한다.사실 점심시간도 살짝 지났기때문에 웨이팅이 있겠냐 생각했는데 있었다.유명한집인줄 몰랐다... 제주해녀의 아들로 태어난 제주 토박이 김성철 셰프가 만든 식당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다. 위치가 살짝 애매해서 차가 없이는 가기 힘든것같다.택시를 타고갔었는데, 갈때 올때 다 잡기가 힘들었다. 밥먹고 나올때는 카카오택시가 좀처럼 잡히지않았는데 사장님이 배려해주셔서 앉아서 택시 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다.    주차장이 꽤나 넓다. 가게도 자리가 생각보다 많고 주차공간도 넓다.웨이팅이 워낙 있기때문에, 그리고 가게 터가 넓어서 기다리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공간..

홍루이젠과 팔도비빔면이 콜라보해서 팔도비빔샌드가 나왔다는 소식을 뒤늦게 들었다.   안국역 현대사옥에 있는 무인매장을 방문했다.셀프계산대와 아래 포장용 박스, 비닐봉투 등을 계산하고나서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다. 팔도비빔세트 - 팔도비빔샌드를 사면 비빔면을 가져갈 수 있었다.난 비빔샌드 두개사서 비빔면도 두개 다양한 맛의 샌드위치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음료수까지 진열되어있다.옆쪽에는 펑리수 과자같은것도 있어서 간식구매할떄 좋을듯 요새 대만에서 인기있다고 쓰여있는 동과루 주스도 같이 구매  비빔샌드 단면이다.라면전처럼 비빔면이 납작하게 만들어서 샌드위치 사이에 들어가있다. 맛은...진짜 비빔면보다는 조금 더 매운편이다. 약간 전주비빔삼각김밥의 샌드위치버전 느낌이었고원래 대만샌드위치처럼 햄치즈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