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인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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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문학도서관
10월 31일 방문한 청운문학도서관인왕산둘레길과 연결가는길이 매우 험난했는데, 정작 도서관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놀랬다. 주차는 안되고거의 다 걸어오는듯 가는 길도 예뻤다. 동네가 조용하고 깔끔하다. 도착구석진곳에 있는데, 도서관 자체는 그래도 꽤 규모가 있다.2층 풍경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있는데 가보면 또 완전 다른세상이 있다.한옥 건물과 바로 앞 연못있는곳에 정자가 있어서 사진찍는 줄이 엄청 길다 정자 옆길로 인왕산으로 가는길이 이어져있다. 시간이 된다면 길따라 산책하는것도 추천한다.가을에 가면 단풍구경도 할수있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한번은 가볼만한 길인듯 즐겁게 둘러봤던 기억이 있어서사진도 크게크게 ㅋㅋㅋ
2024.08.28 -
이규호 화백 회고전
달맞이꽃의 작가 - 이규호 화백 회고전 (2024.6.1 ~ 6.30) 고려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6월 한달동안 열리는 이규호 화백 회고전을 다녀왔다.1층 외부 출입문 말고 중앙광장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바로 입구가 나온다. 입구의 설명대로, 달과 달맞이꽃에 관한 작품이 엄청 많았다. 시기별로 조금씩 달라지는 달과 꽃에 대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무료 회고전이어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작품도 많고, 전시실도 규모가 커서 놀랐다. 월요일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기도 했고 여유있게 갤러리 감상할 수 있어서 좋기도 했다. 달과 달맞이꽃 관련 작품들 아래 두 작품이 가장 좋았다. 달맞이꽃이 달빛을 받아서 빛나는 것 같아서 따뜻한 느낌. 사실 전시를 ..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