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피자 <플롭! 안국점>

2024. 8. 15. 14:03먹는인생

플롭 안국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5
월-일 11:30 - 21:30 (15:30-17:00 브레이크타임)

 

 

안국역 한옥이 예쁜 플롭 피자집 

평일 점심에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갔다.

캐치테이블 예약은 방문예약 2팀 이상일 경우 원격예약이 가능하다고해서,

출발하면서 2팀 웨이팅이 찰때까지 무한 새로고침 했는데 결국 2팀이 차기 전에 도착해서 매장앞에서 2번으로 등록했다.

눈물나고 초조해지는 화면

 

오픈 전까지 돌아다녀도 되지만 골목이 좁아서 다닐곳이 마땅치는 않다.

메뉴판

 

그릇과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가게는 한옥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들은 그렇지않은데 또 은근 잘 어울린다.

 

 

버팔로윙, 토마토 팬네 오븐 파스타, 하프 피자 주문 

피자는 갈릭바질크림치즈와 베이컨매쉬드포테이토인듯 하다.

버팔로윙이 맛있었던 기억 ㅋㅋㅋ

 

 

CLEAR!

 

 

피자 다 먹고 나면 볼수있다 ㅎ

 

깔끔하고 맛있지만, 엄청난 웨이팅을 견디고 먹을 만큼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만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가게가 이뻐서 먹고나면 기분이 좋긴하다. 뭔가 특별한 식사를 한 느낌

 

 

★ ★ ★ ★ ☆

 

+ 지인이 이곳을 너무 좋아해서 얼마 안되어서 또 갔다. 

이날도 역시 엄청난 웨이팅이 있었는데, 가는도중 웨이팅을 걸기 위해 캐치테이블을 무한 새로고침하며 매장대기 2인이 차기를 기다렸다. 11시가 넘어가며 페이지 보는사람이 25명을 넘어갈때쯤, 다행스럽게 먼저 도착한 일행이 매장대기에 성공ㅠ

 

파스타가 두종류인데 토마토오븐펜네파스타와 대파크림오븐파스타 이렇게 있다.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는 의미로 대파에 도전 ㅎ

 

 

파맛은 심하게 나지않는다. 일단 파가 크지않음 ㅋㅋ 크림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정도로,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이날도 버팔로윙을 또 주문했었는데ㅋㅋㅋ 살짝 매콤한 윙이랑 크림파스타랑 같이 먹으면 더 좋다

 

이번에는 쿼터!

맨 위부터 옐로우쉬림프, 갈릭바질크림치즈, 투머치페퍼로니, 콰트로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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